▲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양스포츠과학과, 제8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우리대학 해양스포츠과학과 연구동아리인 ‘너울’팀(지도교수 조우정)과 ‘부산문지기’ 팀(지도교수 이재형) 학생들이 지난 1일 대한민국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관광학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ESG를 접목한 부산해양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공모전 아이디어를 제출한 전국 12개 대학팀이 본선에 참가한 가운데 우리대학에서 2개팀(너울팀과 부산문지기)이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너울팀은 ‘부산 요트 관광의 ESG+ 도시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를 했다. 부산의 해양레저 중심으로 국내·외 ESG 경영트랜드 및 국내시장 분석, 수영만 요트경기장 요트 관광 SWOT분석을 통해 ESG 측면에서 바라본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관광객 현황분석과 세대구성에서의 MZ세대의 위치 및 특징을 통해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과 제안을 완성도 있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문지기 팀은 부산을 위하여 4계절 즐길 수 있는 4개의 해양레저 관광 코스를 제안했다. 이 팀의 경우 부산의 해양레저 관광 이미지와 브랜드를 상승시키고, 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선(해양스포츠과학과 4학년) 학생은 “전국 각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펼쳐진 이번 대회에 해양레저관광 시장의 성장과 변화 대응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데 우리대학 학생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반영되고,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너무 기쁘고, 보람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