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이치라인해운, 한바다호에 ‘전력절감장치’ 전달 에이치라인해운㈜(대표이사 서명득)이 1억 1250만 원 상당의 전력절감장치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5일 대학본부에서 도덕희 총장과 서명득 에이치라인해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전달받은 전력절감장치는 실습선 한바다호에 설치한다. 전력절감장치가 설치될 경우 전력손실감소 및 효율 향상으로 10년 이상의 사용기간 동안 7~10%의 전력 절감 효과 및 유류 연료 절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뿐만 아니라 유류비용 절감을 통해 환경보전에도 기여를 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도 적극 부합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덕희 총장은 “기증해주신 전력절감장치는 실습선 에너지 절감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 발전을 넘어 산업의 발전까지 영향력을 전해주시는 에이치라인해운 서명득 대표이사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라인해운은 철광석, 석탄, LNG 등 국가기간산업의 근간이 되는 원자재 및 에너지의 안정적인 운송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친환경 선도기업이다. 기후위기 영향과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에너지절감 설비 도입 및 선대 최신화, 선원안전을 위한 안전설비 도입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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