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융합캠퍼스가 조성될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허브관.
국토교통부 ‘혁신융합 캠퍼스 구축 사업’ 선정 국토부·부산시로부터 총사업비 33억 지원받아 ‘동삼혁신도시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운영 산학연활성화 및 지역대학·인재 경쟁력 강화 기대 우리대학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동삼혁신도시 내 혁신융합캠퍼스를 조성한다. 혁신융합캠퍼스 사업은 혁신도시에 산학연 연계 협력을 위해 인근 대학과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동융합캠퍼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대학은 국비와 시비 등 총 3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비를 통해 우리대학을 중심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수산 관련 이전 공공기관과 부산대 등 지역 9개 대학은 협력해 미래해양 신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해양신산업 혁신융합캠퍼스’를 구축한다. 해양신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혁신지구 내 위치한 산학허브관에는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 ▲KMI학연협동과정 ▲계약학과(기계IT융합공학과, 친환경스마트선박학과)를 이전·신설해 산학연 교육,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혁신지구 빅데이터 해양 서버실 통합관제실 및 서버실 ▲산학 AI 및 해양 사이버보안 실습실 ▲기술이전, 창업 공간(오션플랜 스페이스) 및 오픈랩 ▲사람-기술-산업 연계를 통한 기업 협업 체계화 네트워크(Industry Collaboration Organized Network : ICON)를 통해 해양신산업분야 연구 인프라를 확대한다. 서동환 산학협력단 단장은 “해양신산업 혁신융합캠퍼스는 혁신도시와 연계하여 해양신산업 분야의 교육·연구활성화를 강화시키고 ‘지자체-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해양신산업 분야의 첨단해양 특화 산학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산학 시너지 순환 체계 및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인재를 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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