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가 도덕희 총장, 네 번째가 황종선 대표.
「DSB 엔지니어링 황종선 대표이사」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2년간 장학금 총 2천만원 전달받기로 우리대학이 부산 영도구 소재 DSB엔지니어링㈜(대표 황종선)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천만원을 약정받았다. 2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덕희 총장, 황종선 DSB엔지니어링 대표, 채양범 항해융합학부장, 서호상 우리대학 34기 동기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황종선 DSB엔지니어링 대표는 대학 발전기금 총액(2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약정하고, 2년간 매년 1천만을 대학 측에 기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기금 전달은 졸업 동문이 후진 양성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종선 DSB엔지니어링 대표도 34기 졸업 동문이다. 황종선 DSB엔지니어링 대표는 “우리대학의 발전이라는 좋은 마음에 장학금 전달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그간 해오던 것처럼 해양산업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도덕희 총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황종선 DSB엔지니어링 대표님 포함 34기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적재적소 활용하여 차세대 해기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SB엔지니어링은 구명정 및 대빗(Davit·보트·닻을 달아올리는 기둥)을 제조하고, 이를 삼성중공업·HJ중공업·대선조선 등 국내 유수의 조선소에 공급하고 있다. 1996년 3월 설립 이래 ‘열정, 혁신, 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만족 중심의 사업을 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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