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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플랫폼 공유 기반 데기만성 X 기업 성장 데이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1월 4일(화)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2025년 데이터 공유 기반 데기만성 X 기업 성장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공유함과 동시에,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의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성과와 함께 자립형 산학협력 모델 정착을 위한 데이터 공유 기반 플랫폼 활용 방안, 기업 친화적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해양 데이터 공유 사례 발표를 비롯해 산학연 공동 연구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혁신, 기업 지원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전략 수립에 뜻을 모았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데이터와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이야말로 미래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우리 대학은 해양클러스터 기관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서정 RISE 사업단장도 “대학과 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기업 혁신을 뒷받침할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R&D 수행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혁신융합캠퍼스’는 지역대학과 혁신도시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도시를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국가사업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2022년 전국 최초로 본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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