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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주관 제16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9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 화명생태공원, 양산 디자인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도 제16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국·공립대학교 교직원들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관 대학인 국립한국해양대의 준비 아래 참가한 선수단 일동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예선 조별 리그를 치른 후 '클래식 리그'와 '챌린지 리그'로 나뉘어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클래식 리그는 국립부경대학교가 경북대학교를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2024~2025년 2년 연속) 들어 올렸다. ※공동3위: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챌린지 리그에서는 전북대학교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주관 대학인 국립한국해양대는 챌린지 리그 공동3위(강릉원주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전국 국·공립대학 교직원들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고, 서로의 열정과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참가한 모든 대학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가 대학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을 도모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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