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장학생으로 선정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박사과정 여유석(왼쪽 세 번째)
전파공학과 여유석 박사과정생, 한국전자파학회 지원 미래전파 장학생 선정
대학원 전파공학과에 재학중인 여유석(지도교수 민경식) 박사과정생이 지난 2일 나주 센텀호텔 별관에서 열린 ‘2025년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에서 한국전자파학회 미래전파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국전자파학회(이재성 회장) 호남지부(김강욱 지부장)는 전파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전파 분야의 학문 및 사회적 기여를 통해 세계적인 미래전파 기술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학생들에게 미래전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여유석 박사과정생은 ‘자율선박용 Ku-band 고성능 파도 감시 레이다 안테나 설계’에 관한 연구를 현재 수행하고 있다. 특히 레이다에서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안테나의 고이득화 연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미래전파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여유석 박사과정생은 “미래전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영광이며 좋은 결과로 이끌어주신 민경식 지도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연구에 도움을 준 김승준, 백민철, 장성빈 학부 연구생들에게도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고이득·고효율에 특화된 안테나 설계 연구를 열심히 하여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미래전파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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