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근 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류동근 총장, 해양훈련 학생 격려…“크게 성장하는 시간될 것” 해사대학 학생들의 안전 및 생존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해양생존 및 인명구조 훈련(해양훈련)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류동근 총장이 격려에 나섰다. 지난 26일 본격 시작된 해양훈련은 학내 곳곳에서 해양훈련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승선을 앞두고 있는 해사대학 2학년과 일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생존훈련을 통한 해상에서의 생존능력 배양 및 승선시 필요한 소화·퇴선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교육이 목적이다. 참여 학생들은 훈련 기간 동안 응급처치 및 구조훈련부터 팀이동법, 이선법, 기초원영 등을 배운다. 류동근 총장은 이날 해양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훈훈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류동근 총장은 29일 잔디구장에서 학생들을 향해 “이번 해양훈련은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거친다면 실습 중 어떤 난관을 만나도 당당히 이겨낼 원동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은 충실히 하되, 안전하게 끝마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미래 해양인으로 성장할 여러분이 자랑스러우며,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교육을 위해 훈련 참가 학생들은 앞서 25일 입교했다. 5일간의 훈련을 치른 뒤, 31일 귀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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