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z 프로브를 통한 뇌교종을 포함한 암을 검출하는 이미지와 손 떨림 감지와 걸음걸이 보조를 위한 데이터 수집 이미지
산학협력단, 「2024 MEDITEK Innovation Awards」서 Best·Excellent 각 1건 수상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술을 발굴해 관련 분야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린 「2024 MEDITEK Innovation Awards」(이하 MEDITEK)에서 우리 대학이 Best와 Excellent 각 1건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대회에서 출품작 2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MEDITEK은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R&BD 협력 조성 및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대학 및 병원, 연구기관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을 시장에 공개하고,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의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링 및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산학협력의 기회를 공유하는 장이다. Best에는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전태인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전태인 교수는 ‘날숨을 통한 폐 질환 검출용 THz 셀 및 암 수술용 THz 프로브’ 기술을 출품했는데, 이는 인간의 날숨의 화학성분을 분석해 암 질병을 진단해 사람에게 최소한의 부담으로 접근 가능한 모든 신체 부위에 대한 암 진단이 가능한 기술이다. Excellent에는 기계공학부 고정혁 교수가 선정됐다. 고정혁 교수의 ‘파킨슨 환자의 재활을 위한 손 떨림 감지 및 스마트 걸음 보조기기’ 기술은 파킨슨 환자의 재활 훈련에서 걸음걸이의 좌우 비대칭을 감지하고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정상적인 보행을 지원하는 재활 지원의 기술이다. MEDITEK에서 수상한 2건의 기술은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4 MEDITEK-의료기기/헬스케어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서 우수기술로 전시될 예정이며, 기술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 주양익 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연구 성과물 중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첨단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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