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식 기념사진
권우석 특임교수·김병로 초빙교수 임명…대학 역량 강화 기대
지역사회에서 굵직한 역할을 선보이는 이들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가족이 됐다. 이로써 대학 역량 강화로 지역사회 및 국제적 역할 강화가 기대된다. 22일 대학본부에서는 권우석 특임교수와 김병로 초빙교수의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동근 총장과 대학 주요 교수, 권우석 특임교수와 김병로 초빙교수 및 정진섭 초빙교수, ㈜코르웰 김성태 회장(전 총동창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우석 특임교수는 1990년 한국수출입은행에 입행한 이래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여신 및 구조조정 전문가다. 현재 지역사회에도 많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인물로, 앞으로 대학에서 ODA 사업 발굴 및 연구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병로 초빙교수는 항해학과를 졸업한 우리 대학 동문이다. 1998년 경위 임용(간부후보 46기)된 이후 굵직한 보직을 거쳐 치안정감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의 역할도 수행했다. 향후 해양경찰 실무 관련 교육 및 연구 수행에 나선다. 류동근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뜻을 모아 교육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립대학의 지역사회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