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GATOR 팀 단체사진
인공지능공학부 신동훈 교수 연구팀, ‘국토부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전국 최상위 성적으로 본선 진출 인공지능공학부 NAVIGATOR 팀(지도교수 신동훈 인공지능공학부 교수)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및 (사)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무인모빌리티 부문의 본선에 전국 최상위 성적으로 진출했다. 전국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경진대회로서 미래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 양성과 이공계 전문 기술 인력의 사회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무인모빌리티 부문의 예선에 40여 개의 대학이 참여했으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안전연구원 그리고 전국 대학 교수 등 무인모빌리티 전문가들이 각 팀의 연구계획발표를 대면 심사하여 총 20개의 대학교가 본선에 진출했다. 신동훈 인공지능공학부 교수가 이끌고 인공지능공학부 등 학생 6여 명(정건희, 윤택한, 한준희, 박승원, 강대훈, 이승주)이 참여한 NAVIGATOR 팀은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NAVIGATOR 팀은 본선에 진출한 20개의 팀 중에서 유일하게 대회에 처음 출전한 신규 참가팀이자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영예를 안게 됐다. 예선에서 NAVIGATOR 팀은 인공지능공학부에 개설된 Adventure Design, AI 모빌리티시스템 제어, 그리고 다양한 인공지능 교과목을 통해 진행된 자율주행(운항) 실험 및 실습 결과와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계획발표를 진행했다. 무인모빌리티의 ▲횡단보도 및 도로 신호 인지 미션 ▲정적/동적장애물 회피 주행 미션 ▲C-ITS 기반 도심 교차로 주행 미션 ▲GPS 음영구간 주행 미션 등을 주제로 기술 활용 계획을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동훈 인공지능공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의 본선 진출을 통해 무인자율모빌리티 및 AI 기반 자율주행 분야에서 우리대학의 기술과 교육 수준이 전국적으로 최상위권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11월에 진행되는 본선 경기에 만전을 기해 우리대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대학생 자동차 경진대회 본선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인모빌리티 부문의 본선에 진출하는 팀은 무인자율주차, 무인배달미션, 장애물 인식 및 지능형교통인프라 연계 도심주행 등 17개 항목에 대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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