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 기념사진

일본 주요 자매대학 대상 장학사업 및 우수 유학생 유치 홍보 실시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본 내 4개 자매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한일공동고등교육 유학생교류사업과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특성화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4대 대학은 ▲키타큐슈 대학교 ▲고베 대학교 ▲리츠메이칸 대학교 ▲동경 해양 대학교이며 이들 대학은 우리 대학과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교환학생 및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일본과 한국의 많은 학생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키타큐슈대학교는 지역사회 기여 우수대학으로 외국어대학에 한국어가 필수 과정으로 선택되어 있으며, 리츠메이칸대학교 또한 일본 내 명문 사립대학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학이다.

또한, 고베대학교와 동경해양대학교는 해양·해사과학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의장교인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포럼의 회원교이기도 하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대학생들이 미래 해양교육과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한일공동고등교육 유학생교류사업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우수한 해양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간 해양에 의한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한일공동고등교육 유학생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에 연속 선정되어 올해 8월 3주간 일본 장학생 23명을 초청하여 Sea-STEAM(해양융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