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엔팩에스앤지, 헬릭스마린과 전략적 업무제휴 위한 협약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연구소기업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엔팩에스앤지(대표 김명수)가 지난 12일 선박 분야의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헬릭스마린㈜(대표 장원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엔팩에스앤지 김명수 대표를 비롯하여 헬릭스마린㈜ 장원준 대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선영 부장, 심영훈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다변화되고 있는 조선 해양 산업에서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마케팅 및 영업을 상호지원하고 시장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역량을 결합하여 이번 협약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헬릭스마린㈜은 선박용 가구 및 인테리어 제조, 의장 공사 전문 업체인 기자재 국산화율 90% 신화를 이룬 세진기술산업에서 지난해 독립한 회사로 선박 분야를 포함한 인테리어, 브랜딩, 사이니지까지 선박 인테리어 분야의 전문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협력하여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팩에스앤지는 UV-C 램프와 Carbon & HEPA 필터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선박용 공기 살균·정화 시스템인 ‘스마트 에어 세이프(Smart Air Safe)’와 선박용 공기정화 필터인 ’클린 에어 세이프(Clean Air Safe)‘를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후, 해양경찰, 해군, 공공기관의 연구선 및 실습선, 일반상선 등 다양한 선박에 제품을 설치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엔팩에스앤지 김명수 대표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지닌 헬릭스마린㈜과 함께 창출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확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서동환 대표는 “MOU 체결으로 ㈜엔팩에스앤지의 기술사업화 제품의 고도화로 이어져 우수 기술 보유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