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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글로컬대학30에 가까이!”…국립한국해양대, 2024 보직교수 정책 포럼 개최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전략 설정 등 논의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대학의 미래 발전 혁신 전략 수립을 위해 12일 부산시 영도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에서 ‘2024 보직교수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서 나아갈 방향과 대학 내부, 외부의 혁신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글로컬대학30’ 등 중앙정부의 대학지원사업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다루어졌다. 글로컬대학30은 국립과 사립대학의 구분 없이 지방대학 30개를 산학과 지역 협력의 중심지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의 발전과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자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은 지방대학계의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보직교수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류동근 총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특강 ▲정책토론 ▲총장 맺음말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글로컬 대학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부산대학교 홍창남 교수 특강에서 홍창남 교수는 지자체와 대학의 공동 거버넌의 구축의 중요성과 교육 혁신의 대학 간 연합과 통합 측면에 있어 물리적인 통합 이전, 상호 공감대 형성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단계와 절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 류동근 총장이 주재한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에서는 해양산업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차지하는 위치를 포함한 국립한국해양대의 강점과 방향성이 주로 논의되었다. 특히 대학의 보유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혁신과 관련된 부분에서 보직교수를 포함한 구성원들 간 의견 교환이 심도 깊게 이루어졌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글로벌은 해양수산산업의 본질적 요소이며 시장 규모와 수익에서 그 성장과 확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한 우리 대학의 도전은 필연적인 것이다”라며 “내·외부적인 혁신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 보직 교수를 포함한 구성원과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혁신의 과정 중 야기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보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어나갈 예정이다. <붙임> 사진 2매 붙임-1) 포럼 참석자 기념사진 촬영 붙임-2) 류동근 총장 주재한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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