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공유·협력 기반 대학 질적 혁신을 위한 「KMOU 주요 정책포럼」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공유·협력 바탕의 대학 질적 혁신을 위한 「2022년 KMOU 주요 정책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덕희 총장을 비롯해 각 부서 보직교수, 과·실·부장 등 학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 대학 구성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각 부서별 성과 공유·향후 계획 발표를 통한 의견 개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한국해양대는 대학 구성원 참여·소통 활성화 및 합리적 의견도출을 위해 사전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는 대학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지난해 대비 변화된 올해의 주요 정책 발표 ▲대학혁신을 위한 부서별 쟁점사항 발표 ▲질의응답 ▲종합평가 등 순으로 진행됐다. 6시간에 걸쳐 진행된 토론에서 교육·연구·행정 등 전 분야 쟁점사항은 각 부서장이 직접 발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재학생 충원율 감소, 신입생 유치 방안 등 현재 당면한 교육의 현안부터 대학 자율혁신 추진전략, 취업률 향상 대응방안, 연구비 수주 증대 방안 등 대학 내실화를 위한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교무처·기획처·사무국 등 대학본부와 산학협력단, 대학원, 도서관, 교육혁신원, 교양교육원, 해양미래인재개발원 등 부속시설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혁신방안도 발표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대학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과 대학 차별화를 위한 방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행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2022년 KMOU 주요 정책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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