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7.47대 1…총 1,198명 모집에 8,949명 지원 2014년 이래 최고 경쟁률 기록…전년 대비 큰폭 상승 정원 내 모집 기준 7.61대 1 경쟁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198명 모집에 8,949명이 지원해 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학년도 이래 최고 경쟁률로, 전년도 경쟁률(5.96대 1)에 비해서도 크게 오른 수준이다. 정원구분별로 살펴보면, 정원 내 1,112명 모집에 8,458명이 지원해 7.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정원 외 86명 모집에 491명이 지원해 5.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유형별로는 일반전형 86명 모집에 1,201명이 지원해 13.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아치해양인재전형Ⅰ(일반)의 경우 100명 모집에 998명이 지원하여 9.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일반전형의 기관시스템공학부가 2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하여 83.50대 1, 아치해양인재전형Ⅱ(사회적배려대상자)의 항해융합학부가 3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하여 21.33대 1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오는 10월 31일 체육특기자전형 면접을, 11월 21일에 지역인재전형 면접을 실시한다. 실기(해양스포츠과학과)는 11월 22일 진행할 예정이다.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연구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최고의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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