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부산테크노파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업무협약 항만연관산업 지산학 협력 구축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스마트물류 기술혁신을 위한 기업지원 협력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단장 김율성)은 20일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함께 부산지역 항만연관산업의 스마트물류 기술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에서는 스마트항만물류분야 중심대학으로 국립한국해양대 등 12개 지역 대학이 참여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장을 비롯해 (재)부산테크노파크 이보원 스마트해양기술단장,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김영득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산광역시에서 시행 중인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도(WeBusan)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산학연 교육과정, 인턴십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산학연 현장 교류를 통한 공동 연구개발 추진 등 지산학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스마트항만물류 기술사업화 및 공동연구 사업을 협의하는 모습
부산지역 항만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과제들은 협약기관들과 세부 조정 후 공모 절차를 거쳐 진행하며, 세부일정은 국립한국해양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8월 중 공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단과 참여기관들은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산학연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실습, 인턴십 등 지역 우수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항만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컨설팅 및 우수 연구기술의 현장적용, 대내외 성과홍보를 위한 상호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김율성 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내 지산학 핵심기관들이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부산항 항만물류산업의 혁신과 스마트화를 가속화 하는데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