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기어학연수생(상단)과 필리핀 단기어학연수생 기념사진
2024 국립대학육성사업 여름방학 캐나다 및 필리핀 단기어학연수생 출국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에서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선발한 캐나다 및 필리핀 단기어학연수생들이 6월 30일 및 7월 1일 부산김해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캐나다 단기어학연수는 총 10명의 학생이 선발돼 연수에 참여하며, 캐나다 브리시티주에 위치한 빅토리아대학교(University of Vitoria)에서 7월 2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이뤄진다. 이번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단기어학연수 과정은 우리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며, 빅토리아대학교는 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캐나다 명문 공립대학이다. 2022년 기준 캐나다 학생 취창업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단기어학연수는 총 39명의 학생이 선발 및 참여하며, 필리핀 바콜로드에 위치한 웨스트네그로스대학교(West Negros University)에서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이뤄진다. 필리핀 웨스트네그로스대학교는 2015년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연수를 실시한 필리핀 내 명문 종합대학이다. 총 49명의 연수생들은 빅토리아대학교 및 웨스트네그로스대학교에서 영어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4개 영역에 대해 현지의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일대일 수업 등을 통해 영어구사능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자원 보호활동, 현지 역사 및 문화탐방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현지인과 소통하고 상호 문화를 존중하는 글로벌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우수한 해외 자매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어학 능력과 자신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과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다양한 대학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글로벌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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