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TEP사업단, 한국무역협회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임재욱 교수) 학생들이 ‘2023년 제17기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일반부문 및 창업부문에서 각각‘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회 2개 부문 대상을 모두 국립한국해양대 GTEP 학생들이 수상하게 됐으며, 4년 연속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 대학 GTEP사업단 별 예선을 거친 후 진행했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일반 15개팀, 창업 5개팀)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발표를 실시했다. 일반부문에서 대상(한국무역협회장상, 상금 200만 원)은 보트만 팀이 차지했다. 보트만 팀은 협력업체 르마하의 괄사 제품을 큐텐 재팬을 통해 판매한 결과 한화 약 8200만 원 가량의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정확한 시장조사와 대상을 설정해 인스타그램 라이브쇼와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공구마켓을 진행한 결과 1,384개의 제품을 판매했고, 큐텐 ‘파워이딜러’ 등급 달성 및 뷰티 카테고리 랭킹 2위를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창업부문에서 ‘대상(한국무역협회장상,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한 브릿지웨이 팀은 스포츠 언더웨어 제품으로 아마존 미국과 아마존 재팬 시장을 공략했다. AI를 이용한 언더웨어 모델 활용, ‘컷툰’을 통한 마케팅 방법으로 아마존 시장에서 301개 판매, 한화 약 835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GTEP사업단 임재욱 단장은 “경진대회가 팀플레이로 진행되는 만큼 준비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갈등이 있었지만,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이다. 모든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GTEP 단원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며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지난 9개월 여간 준비과정에 참여한 GTEP 17기 모든 단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무역협회가 운영·관리하는 무역 인재 양성 사업으로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대학이 2009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일반부문 대상 수상자 : 조정옥, 최유빈(이상 국제무역경제학부), 사공부근(인공지능공학부), 윤민영, 장민혁(이상 국제통상학과), 최장호(해운경영학부)
▲창업부문 대상 수상자 : 정휘경(영어영문학과), 유환준, 김수빈, 이민희(이상 국제무역경제학부), 권상현(동아시아학과), 허병욱(해운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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