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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제8기 최고인문학과정 수료식 ‘성료’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제8기 최고인문학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료식은 지난 25일 오후 6시 해운대 THE BAY 101 마린홀에서 진행됐다. 최고인문학과정은 인문학적 사고 역량을 넓히고 문학·역사·철학·예술·해양 분야 탐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2014년부터 1년 단위로 운영 중인 이 교육과정에는 주로 기업체 최고경영자, 전문직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 이후 도덕희 총장 등 주요 내외빈의 축사,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이번 8기에는 총 27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들 수료생은 한국해양대에 ‘인문학진흥장학금’ 1천만원도 쾌척했다. 또 이번 행사 자리에는 1~7기 원우와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최고인문학과정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시각으로 언제든지 720도 전환된 사고를 지닐 수 있도록 지식의 영양분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지난 1년간 우리대학 최고인문학과정과 함께한 여러분들의 활동이 여러분께 큰 자양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2매. 붙임-1) 제8기 최고인문학과정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붙임-2) 제8기 최고인문학과정 수료생들이 대학에 ‘인문학진흥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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