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이삼녕 교수 (교신저자), 우측 곽민섭 졸업생 (제1저자).
전자소재공학과 이삼녕 교수팀, 재료과학분야 상위 5% SCI 저널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논문 게재 압전 효과와 전자기 유도 효과를 결합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출력을 발전시킨 자기-기계-전기 에너지 하베스터 하이브리드 발전기 제작 전자소재공학과 이삼녕 교수팀의 곽민섭 졸업생(전자소재공학과 21년8월 석사 졸업)과 부경대 황건태 교수 및 한국재료연구원 기능세라믹연구팀의 장종문 박사가 공동 연구한 ‘Exceeding 50 mW RMS-output Magneto-mechano-electric Generator by Hybridizing Piezoelectric and Electromagnetic Induction Effects’ 에 대한 논문이 재료과학분야 상위 5% 저널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mpact factor 18.808)에 2022년 1월 19일 등재됐다. 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압전 단결정 복합체와 전자기유도 코일을 결합한 구조의 자기-기계-전기 에너지 하베스터 하이브리드 발전기를 제작했다. 하이브리드 발전기는 두 번째 공진 굽힘모드에서 동작하여 이전까지 널리 사용되는 첫 번째 공진 굽힘 모드의 소자에 비해 높은 기계적 움직임을 가지며 이를 통해 출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최대 50 mW의 RMS(Root mean square, 실효값)출력을 발생시켰다. 특히 전력소모가 큰 가스 센서를 포함한 다기능 IoT 센서를 지속적으로 동작시키는 것이 가능함을 보고하였으며 이는 자기장을 이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에서 세계최고수준의 전력 밀도를 발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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